이론반 FAQ


게시물 검색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다중지능이론_가드너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04~ >



Q.


가드너의 이론에 따라 기출문제에서처럼 교사가 유아의 강점지능 영역활동을 제한하고 이를 약점지능 영역활동으로 대체한다면 교사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로 어떤 걸 쓸 수 있을까요??? 1) 균형 있는 발달 도모× 2 )강점 활용해서 약점 보완 하는 것이 지능의 발달을 더욱 성장시킨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한건 2가지인데 이외의 더 적절한 답변 있을까요??



A.


기출문제에서 약점지능 영역활동으로 대체한 교사의 지도방법이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어떤 측면에서 물어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요. 예를 들어서 인지발달적 이론의 입장에서 본다면 유아의 자발성과 흥미에 기초한 능동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이유를 들 수 있겠습니다. 약점지능 영역 활동=선호하지 않는 활동이기도 한 것으로 지문의 예시가 주로 출제되니까요. 행동주의적인 관점에서 본다라면 유아가 유치원 활동=재미없고 지루한 것으로 연합기억을 만들어서 학습활동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다중지능 이론에서 강조하는 관점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라고 연결 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중지능 이론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요. 그렇다면 다중지능 이론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무엇인가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아야 하겠는데요. 다중지능이론은 교육 프로그램들이 일반적으로 인지능력을 강조하는 등 특정 영역을 강조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키워주려는 쪽으로 접근하다보니 학생들이 실패감을 느끼고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한 채 자신이 가진 다른 재능을 소멸하게 된다는 측면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지능이 동등하게 중요하고 각 개인은 서로 다른 강점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그래서 교육에 접근하는 방식이 강점지능을 연계하고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약점지능인 영역의 활동에 접근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에서도 이러한 다중지능 이론의 강조점을 뒤집어서 반대의 사례를 제시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고 다중지능 이론에서는 ~~~한 점을 강조하므로 잘못되었다>라는 측면을 제시해 주는 것이 (문제의 맥락에 따라서 답은 달라질 수 있지만요) 더 적합할 수도 있겠습니다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비고츠키_비계설정, 사회적 중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96~98 >



Q.


비고츠키 발달이론을 보다가 비계설정이 사회적 중재와 같은 뜻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같은 뜻이 맞는건가요? 사실 비계설정은 개념 이해가 가는데, 사회적 중재의 뜻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영어로 봤더니 중재는 mediation 이고 '조정' 의 뜻이어서 서로간의 합의로 원만하게 푼다는 뜻인데요. 사회적 중재가 비계설정이라면 간단한거라 외울 순 있겠지만, 그래도 정확하게 알면 더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서요!



A.


네 용어적으로 중재는 mediation이 맞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비고츠키가 제시한 용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회적 중재와 매개체입니다. 매개체는 원어로 (mediator)을 사용합니다. 이 용어에 대해 함께 정리해 볼게요. 비고츠키는 일단 인지(정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요)의 발달이 사회적 맥락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다는 기본적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지발달에 있어서 2가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요. 바로 사회적 중재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 인지발달을 돕는 정신의 도구가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사회적 중재의 과정은 바로 비계설정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기출문제에서도 한 번은 사회적 중재인 비계설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지요. 그리고 이 사회적 중재는 근접발달 영역 안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비고츠키 이론에서는 정신의 도구로 두 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하나는 언어이고 또 하나는 매개체입니다. 비고츠키가 설명하는 발달을 보면 외적인 것에서 내적인 것으로 가는 과정인데요. 언어도 역시 혼잣말에서 내적언어로 발달해 나가듯이 매개체도 외적인 어떤 대상을 통해서 결국 내적인 능력으로 바뀌어 가면 외적 매개체가 필요 없어집니다. 예를 들어서 손가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합산을 하던 유아가 나중에는 손가락 없이 암산을 하게 되지요. 이렇게 상호작용적인 측면과 외적인 어떤 것의 활용이 모두 학습이나 사고의 매개가 되는 중재작용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비고츠키_비계설정_매개체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97~98 >



Q.


용암법과 비계설정의 차이점은 '자기조절'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맞나요? 비고츠키 이론이 행동주의로 오해 받다가 나중에 구성주의로 인정 받았다고 하셨는데 '자기조절' 부분에서 그런것이 맞는지 궁금해요.
수업시간에 매개체 설명하실때도 이야기해주신것 같은데 또 헷갈리네요 ㅠ ㅠ 그런데 용암법 예시 중에 (오른손 왼손을 구별하지 못하는 유아에게 x표시가 오른손이라고 알려주고 구분하게 한 다음 x표시 없이도 구분하게 됨) 이 있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자기조절'이 가능하게 된 것 아닌지 헷갈려요 ㅠ ㅠ x표시는 교사가 해준 것이니까 비고츠키의 외적 매개체인 손가락 모래시계처럼 유아가 스스로 사용하고 조작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건가요??



A.


매개체의 활용에 있어서 유아가 스스로 조절해 나가는 부분이 없다면 비고츠키의 개념에서 말한 매개체가 될 수 없겠지요.


손등에 표시를 해 준 것은 교사에 의한 타인조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이유가 유아가 스스로 무엇인가를 조절했다고 보는 과정이 없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말씀드린 것처럼 매체는 동일할 수 있어요. 타이머, 방석, 소음 측정기.. 여러 가지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이러한 매체가 활용되는 과정이 어떻게 기술되느냐의 차이로 우리가 문제에서 적용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그러나 그 문제에서는 반드시 비고츠키가 제시한 용어(개념) 중 무엇인지 혹은 행동 수정 기법 중 무엇인지로 쓰라고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 두 부분이 혼란할 일은 없다고 생각되어요.


다만 비고츠키의 관점에서 어떤 교사가 매개체를 잘못 활용한 부분이 무엇인지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지점에서 행동수정 기법과 비교한 표를 제시한 것인데, 두 관점 자체를 통틀어서 둘 중 무엇인지를 물어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어린이들의 학습에 비계설정>이라는 서적에서 비고츠키의 문제를 다루었다면 <정신의 도구>라는 서적에서는 이 매개체를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드릴게요!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피아제_전조작기사고특성, 수평적 격차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84~89 >



Q.


1. 전조작기 단계의 유아에게 강아지를 보여준 뒤 , 고양이 가면을 씌워 다시 보여주었을 때 유아가 혼란스러워하는 이유는 유아의 중심화적 사고 때문인가요? 아니면 자기중심적 사고 때문인가요? 중심화 때문인 것 같은데, 둘 다 맞는 것 인가요? ..


    

2. 피아제이론에 나오는 수평적 격차와 수평적 위계는 같은 의미인가요? 수평적 위계라는 단어도 본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A.


1. 위에 언급해 주신 실험은 피아제의 유명한 시험 중 하나인데요. 사실 자기중심적 사고라는 것은 유아기 거의 대부분의 모든 행동과 사고에 해당될 수는 있으나 저 사례와 더 접적으로 관련되어 언급하는 것은 사고의 중심화 경향입니다.(지각의 중심화, 혹은 사고의 중심화 경향) 실험에서 유아는가지 측면만 고려하고 다른 측면은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가면을 쓴 모습을 보면 혼란해 합니다. 저 실험은 사실 원래 실재론적 사고를 연구하는 실험 중 하나인데, 이 때 혼란해 하는 이유가 지각의 중심화 경향 때문이기도 하다고 연관지어 설명합니다.

  


2. 혼란하실 때 원어가 같으면 같은 용어로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단어를 사용한 의미를 격차가 있다. 위계가 있다. 같은 의미로 번역의 차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개념 설명과 원어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원어가 같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인 수평적 격차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해주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개념> 피아제가 사용한 용어이고, 인지적 발달이 고르지 않은 점을 나타내어 주기 위한 용어입니다. , 피아제가 같은 정신적 조작을 요구하는 보존과제 안에서의 비동시적 발달을 설명하기 위한 용어로 사용하였습니다(수 보존과제에서는 성공한 아이가 면적에 대한 보존과제에서는 실패하는 등)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피아제_전조작기사고특성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84 >



Q.


발달이론 2005년 기출을 보면 사례에 나타난 유아기 사고특성 쓰는 게 있는데요!


) 소꿉놀이: 민정이와 은혜는 찰흙을 동그랗게 빚고 있다. 민정이는 공 모양 찰흙을 손바닥으로 눌러 넓적하게 만들면서 "내 찰흙이 너보다 더 많다!"라며 즐거워한다 = 직관적 사고 라고 나와있는데요! 비가역적 사고는 답이 안 되는걸까요?


    

적절한 교사발문의 예도 비가역적 사고와 연관된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비가역적 사고가 안 되는 이유를 나름 생각해봤는데, 처음에 같은 크기의 공 모양으로 만들었다는 전제가 없어서 인가요??



A.


저는 항상 그래서 혼란할 때는 개념설명으로 돌아가자!라고 강조드립니다. 우리가 사례 위주로 공부하다 보면 다 그 개념이 그 개념 같아 보일 수 있는 용어들이 많지요. 그러다 보면 이것도 저것도 다 답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비가역적 사고가 답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출제가 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2015년 기출문제에서 현우의 예시를 보시면 정확히 이해가 되실 거예요. 비가역적 사고의 개념 (변화가 일어난 상태에서 사고의 방향을 처음 상태로 되돌리는 가역적 사고를 할 수 없음)과 관련하여 사례에서 이 과정을 보여주고 있지요~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피아제_전조작기사고특성_보존개념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84~ >



Q.


피아제의 전조작기 사고특성에 대한 질문인데요. 기출문제에서 컵의 높이와 넓이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다. 탈중심화의 사고 (여러 가지를 동시에 고려) 여러가지를 동시에 고려하므로 탈중심화의 사고 말고도 상보성의 특성도 되는건가요 


탈중심화/상보성 >여러가지를 동시에 고려함에 있어 헷갈릴 것 같은데 각자 어떤 예시가 나올 수 있을까요? 상보성이라면 두 특성을 비교하면서 외양적 변화가 있어도 속성은 하지 않는 예시가 나오고 탈중심화는 두 특성이 아닌 여러 요소를 고려하는 예시가 나오는 걸까요?



A.


범주화의 문제인데요. 물론 기본적으로 탈중심화가 되면서 가능해 지는 사고능력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상보성, 동일성, 가역성은 시험에서도 <보존개념의 원리> 세 가지로 제시되었던 부분으로 정리하셔야 해요! 2014년 기출문제 8번에서 기술된 방식을 참고해 주세요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피아제_보존개념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88~89 >



Q.


실제 현장에서는 보존개념에 관련해서 결론이 어떻게 마무리 하는지 궁금해서요. 예를 들어 찰흙놀이 하다가 보존개념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에게 보존개념을 위한 발문을 한다고 가정하면요. 같은 양의 흙으로 만든 공을 가지고 있는 유아에게 하나의 찰흙 공을 넓적하게 편 뒤 교사가 "이 공을 다시 뭉치면 옆의 공과 같을까? 라고 질문한다고 해요.
그럼 보존개념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는 계속 아니라고 하거나, 아니면 인지적 불평형을 일으키며 교사의 말에 수긍을 하지 않아서 입으로는 "네 같아요"라고 말한다고 해요. 그럼 이때 교사는 아이에게 결론을 말해주어야 하나요?
각론서나 다른 교재에는 발문만 제시되어 있거든요. 발문을 해주는 것이 인지적 불평등을 일으키게 해주는 것이긴 한데, 그냥 그렇게 질문만 해주고 결론은 그 자리에서 내지 않아도 되는거죠? (2007 지도서 유의점 과학영역보면 오개념이 생겨도 된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도, 과학실험 수업이나 이럴 때는 마무리를 어떻게 하나요? 제가 실습 나간 바로는 실험 선택 시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활동으로만 제한해서 활동하긴 하더라고요. 아니면 전문 강사가 오던데, 전문강사는 좀 이벤트성인 것들을 많이 해서요. 선생님께서 적용했던 수업이나 예 등을 듣고 싶어요 ^^





A.


현장에서도 역시 발문을 제시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인 것이 맞습니다. 구성주의적 측면에서 보면 교사는 먼저 답을 제시하거나 결론을 말해주지 않지요. <오개념이 생겨도 된다>는 지점에 대해서는 교사가 주입식으로 지식을 전달하지 않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강조된 내용이라고 이해해 주시는 것이 적합할 것 같아요. 과학교육에서 강조하는 내용들을 보면, 한 번의 실험으로 과학적 결론, 개념을 확정짓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궁금증과 가설을 세워보고 과학적 사고가 발달해 나가는 과정(과학과정 기술이나 태도)를 기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그 때 교사는 옆에서 계속해서 비계설정의 측면에서 이 공을 다시 뭉치면 옆의 공과 같을까?”라는 질문을 해주는 것이고 이 때 질문은 유아가 즉시적으로 , 감각적으로 관찰 가능한 것에 대해서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혹은 서로 다른 유아들의 생각을 서로 나누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거나 하는 것들이 최근에 강조하는 경향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시 뭉쳐서 같은지 살펴보자라고 제안한다거나 할 때 유아가 실제적으로 해보고 , 똑같아졌네하며 신기해 할 수 있는 발견을 하도록 하는 것이 유아교육에서는 결론을 내는 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초점을 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사의 발문 역시 그러한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것으로요) , 과학적 사고의 과정, 태도 등을 길러주는 것이 더 초점으로요!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피아제_인지발달기제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79 >



Q.


피아제의 인지발달 기제에는 동화와 조절만 포함되나요??





A.


기제라는 말은 그 일이 일어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 메카니즘이라는 넓은 의미이므로 인지발달을 일어나게 하는 기제라면 인지적 불평형, 평형화하려는 경향성 모두 언급할 수 있겠지요. 동화와 조절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적응의 구체적 과정이자 기제입니다!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행동수정기법_행동연쇄, 행동조성(행동형성)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67 >



Q.


행동주의에서 행동연쇄와 행동조형이 다시 이해가 되지 않아요 선생님.. 사실 목표를 가진 행동이라는걸 가르친다는 조건을 본다면 연쇄와 조형 둘다 사용해서 가르치는게 가능한데 언어를 좀더 사용한다면 연쇄라고 봐야하는건지 궁금하구요...!



A.


행동연쇄와 행동조형은 개념 설명으로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시면 혼란하지 않으실 거예요. 보통 사례를 위주로 먼저 생각하시기 때문에 많이 혼란해 하시는데요 


제가 너무 복합적이라고 가정해 볼 때, 그 과제를 나누어(쪼개어)서 부분, 부분 학습하고 전체를 연결짓는 것이라면 연쇄인 것이고요. 행동 조형의 경우에는 하나의 목표 지점의 행동이 있을 때. 그것을 쪼개는 것이 아니죠~ 그것과 유사한 (위계적으로 볼 때 더 낮은 지점의 행동이요) 행동에 대해서 보상해서 점차 그 행동에 가까워져 가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이것은 사회적 행동의 유형으로 본다라면 같은 계열의 행동인 것이지 그 하나의 행동을 쪼개어 나눈 것은 아닌 것이죠~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행동수정의 원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62~ >



Q.


이렇게 구조화해서 알고 있으면 될까요? 강화의 종류를 적어라 행동수정기법을 적어라 이런 말들이 아직 잘 이해가 안가요ㅜ 도와주세요ㅜㅜ



3552734627_1548244745.1789.bmp



A.


선생님이 그려주신 그림에서, 행동수정의 기법이 행동수정의 원리 안에 들어가게 하지 마시고요~ 행동수정의 기법 따로. 행동수정의 원리 따로 이렇게 구분해 주세요!



그리고, 강화, 처벌, 소거를 물어볼 때는 <행동수정의 원리>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요. 다만 예외적으로 <강화의 유형>을 쓰라고 할 경우에는요. 그 때만 사례내용이 혹시나 기법 중에서 상반행동강화. 프리맥 강화. 토큰 강화. 중에서도 생각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기출강의의 사례에서 더 살펴보게 될 거에요!


챕터 1. 발다이론_행동주의이론_사회학습이론_반두라_강화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70~ >



Q.


1. 반두라에서 직접강화와 정적강화는 같은 말인가요??? 직접강화라고 답해도 되나요??


    

2. 대리조건형성과 대리강화의 뜻이 같은 거 같아요 ㅠㅠ대리조건형성은 지문에서 뭐라고 물어볼 시에 답해야하나요???



A.


1. 직접강화라는 표현은 대리강화, 자기강화라는 강화유형과 비교되어서 표현되는 용어에요! 시험에서는 칭찬을 받아서 더 하려는 부분을 묻기 위해서 정적 강화라는 용어를 사용했지요.


    

2. 같은 내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행동주의 이론은 보통 조건화로 비되기 때문에(고전적/도구적/조작적) 반두라의 경우에는 대리적 조건화라고 합니다. 그러나 강화의 유형을 물어본다면 대리적 강화.라고 용어를 쓰셔야 해요!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고전적 조건형성이론_파블로프_역조건화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58~59 >



Q.


고전적 조건화의 요인 중에 소거를 읽는데 그 밑에 역조건화가 소거를 일으키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나와있어요. 그런데 이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ㅜㅜ 역조건화가 왜 소거인가요...? 인강을 돌려볼 수가 없어서 설명 다시 들을 수가 없어서 질문 올립니다!



A.


예를 들어드린 것처럼 물에 대한 공포반응을 학습한 유아가 있다고 가정할 때, + 좋아하는 것을 연합하는 역조건화를 하면 공포반응이 소거되기 때문입니다.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행동수정의 원리_강화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62~ >



Q.


발달 확인학습 정적강화 문제에서 윤정이의 걷는 행동이 증가하는 것 때문에 강화이고, 걸어다닐 때 관심을 주어 쾌 자극을 주었기 때문에 정적강화인거잖아요. 그런데 원래는 윤정이가 기어다니거나 구르는 행동에 교사가 관심을 보여주다가 관심이 제거됐으니까 쾌 자극이 제거됐으니까 부적강화가 될 수는 없나요?


A.


관심을 제거해서 행동이 늘었다고 분석할 수 있는 사례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분석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적강화는 불쾌자극을 제거해주어 긍정적인 행동의 발생률을 높이는 행동수정원리에요.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행동수정기법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65~68 >



Q.


1. 강의를 보면 '원리'부분에 강화와 처벌 및 소거가 포함되어 설명되고, 행동수정기법에 토큰강화, 프리맥 등등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원리'의 경우, 행동수정을 위한 방법이고, '기법'의 경우 그 방법의 실천 수단으로 보면 되는 건가요?


 


2. 그렇다면 다른 교재에서 강화의 원리, 새로운 행동을 발달시키기 위한 원리 등이라 하면서 '칭찬의 원리, 점진적 접근의 원리, 변별의 원리'등을 제시하고 있는데, 점진적 접근의 원리 같은 경우 그 내용이 행동조성기법과 유사해보여서요.. 점진적접근의 원리에 따라 행동조성기법이 제시될 수 있는거로 보면 되는건가요?


 


A.


1. 강화와 처벌, 소거와 같은 원리가 각 기법 안에 적용되어 있는 것입니다. 방법이라는 용어가 아닌 원리로 봐주세요. 방법은 기법과 혼용되는 용어인 측면에서요.


    

2. 그 내용은 핵심적으로 강조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강화가 이루어지기 위한 원리로만 축약시켜서 보셔야 해요! 시험에서 행동수정의 원리를 쓰라고 했을 때는 적용하시면 안돼요~!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행동수정기법_용암법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67~68 >



Q.


확인학습-행동연쇄방법 중 후진형의 방법만 봤을 때 용암법이라고 보아도 맞는 건가요?


반복적으로 따라 하도록 하다가 마지막에는 교사가 입 모양만 벌리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직접적인 도움을 점진적으로 철회해 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선생님께서 지난 강의 때 용암법을 설명하시면서 든 예로 단어 익히기를 할 때 교사가 큰 소리로 이야기하다 작은 소리로 이야기 하고 마지막에는 입 모양만 벌리고 말을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후진형의 방법이 용암법이라고 보아도 되는 것인지, 아니라면 왜 아닌지 알려주세요.



A.


후진형은 용암법이 아니에요~ 용암법은 단서자극을 철회해가는 이고 유아들의 반응 수준은 동일합니다(초식동물) 예를 들어 큰 소리로 "초식동물"이라는 단서자극을 주다가 점차 작은 소리로 그 단서자극을 주고 그리고 입모양으로만 그 단서자극을 주는 것이 용압법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후진형은 단계를 나누어서 적용하는 것이고요! 유아들이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변화합니다. 10만 말할 수 있고 8910을 말할 수 있는 것처럼요! 전진형과 사실 다르지 않습니다!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반두라_사회학습이론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69  >



Q.


기출문제집에 반두라이론에 대해 나오는데요! 사회학습 이론을 관찰학습 이론으로 써도 상관이 없는 건가요?



A.


4단계 학습에 초점을 맞추어서 물어 본 것이 아니라 사회적 상황에서의 학습, 반두라의 발달 이론으로 큰 틀을 물어본다고 한다면 사회학습 이론으로 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인지사회학습이라고 말하는 책도 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리고요. 일반적으로 이렇게 말해요. 사회학습 이론은 관찰학습에 초점을 맞춘다. (관찰학습의 4단계를 제시하였다.)라고요!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행동수정기법_행동계약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66 >



Q.


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헷갈리는게 있어서요. 예를 들어서 준이가 음식을 골고루 잘 먹을 때마다 준이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읽어주기로 했어요.” 라는 지문에서 답이 프리맥 강화인데요 답이 행동계약이 될 순 없나요? 


특정행동(음식 골고루 잘 먹을 때), 보상(좋아하는 동화책 읽어주기) 서로 간의 계약(읽어주기로 했어요) 이렇게 대입시키면 행동계약도 되는 거 같아서요. 쉬운 거 같으면서도 헷갈려요



A.


행동계약은 정확한 계약 조건에 대한 문서화.가 제시되지 않으면 답을 하지 않으시는게 가장 정확해요!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강화계획_변동간격, 변동비율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57~ / 64~ >



Q.


강화계획에서 변동간격은 강한 지속성이 있지만 행동비율은 서서히 감소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이유가 뭔지 정확히 궁금해요! 변동비율은 왜 강한 지속성과 행동비율이 높게 유지될까요???



A.


가장 효과가 강력한 것이 변동비율이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정확해요. 기본적으로 고정적인 것보단 변동이 지속성이 더 있을 수밖에 없고, 시간 간격보다는 횟수로 했을 때 행동비율이 더 높게 지속되는 것인데요. 가령 예를 들어서 내가 몇 번해야 강화를 받는지 잘 모르지만 언젠가 갑자기 터지기도 하는 주식이나 도박의 경우 자꾸 하게 되기 때문에 지속성, 행동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더 쉬우실 것 같아요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행동수정기법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65~ >



Q.


1. 혹시 스키너의 행동수정기법에서 반응대가(권리박탈)격리(타임아웃)의 차이점을 알 수 있을까요? 권리박탈안에 격리가 포함되는것같아서요 오개념이 생길까봐 질문드립니다 *^_^*



2. 프리맥 강화가 어떤것인지 개념은 알겠는데 짐작이 잘안가서요 ㅠㅠ 혹시 적절한 예시나 구체적 설명을 알수있을까용?

 


3. 이건 행동조형이랑 행동연쇄를 구분하려다가든 생각인데 행동조형을 목표행동을 정해놓고 관련된행동 (비슷한 종류)의 단계와 보상수준을 점진적으로 적용하는거라면 행동연쇄를 체인같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필요한 행동을 나누어서 학습하고 하나로 연결한다 즉, 각각나누어서 행동을 배우고 이를 합쳐 하나의 목표행동을 완성하도록 단계별 보상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A.


1. 행동수정 기법들은 포함관계라든지 그런 것들이 아니라 각각의 독립적인 것으로 개념 설명을 암기하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비슷하게 느껴지시는 이유는 각각의 기법에는 우리가 배운 행동수정의 원리가 적용이 되어 있고 그 원리가 동일한 경우 비슷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완전히 각각의 설명 그대로 보셔야 해요. 긍정적인 것을 빼앗음으로써(부적) 부정적인 행동을 감소(처벌)시키려는 원리가 동일하게 적용이 되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인데, 처음공부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혼란해 하시는 부분이에요. 격리(=타임아웃)는 그러한 부적 처벌의 측면에서 빼앗는 것을 긍정적인 상황에서 격리하는 것에만 해당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격리하는 것이 넓은 의미에서 권리의 박탈인 것 같다라고 적용해서 굳이 시험에서 그 용어를 쓰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2. 프리맥 강화가 제일 많이 나오는 사례는 식습관을 고칠때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을 싫어하는 건강한 음식을 먹은 후에 할 수 있도록 보상하는 것이 있어요.


 


  3. 네에 가장 단순하게는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반두라_관찰학습의 구성요소_강화 및 동기화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71 >



Q.


사회학습이론 기출문제 '~눈 집 짓는 일을 계속 하게 되고 그 행동을 학습하게 된다'가 있는데, 저는 강화 및 동기화는 이미 행동을 학습한 이후 단계로 알고 있었습니다. 학습이 된 것이 '강화 및 동기화' 이전 인가요 이후 인가요?


A.


선생님이 말씀하신 '행동을 학습한 이후'라는 표현은 '행동을 수행해 본 이후'라는 표현이 적합해요. 왜냐하면 4단계에 <강화 및 동기화> 관찰을 통해 기억한 어떤 행동을 수행해보았다고 해서 그것이 꼭 유지되지 않는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 행동수행이 유지되기 위해 (반복되기 위해서는) 이를 동기화 할 수 있는 강화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에요.


행동주의 이론 처음에 들어갈 때 제가 '학습'이라는 개념을 잠깐 언급드렸었죠? 학습은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나는 행동변화! 그래서 수행해보았다고 해서 '학습'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수행이 필요하고 그래서 강화 및 동기화 단계를 언급하였다고 보시면 가장 적합 합니다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반두라_관찰학습의 구성요소_자기조절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71 >



Q.


1. 반두라 사회학습이론에서 관찰학습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조절이라 했는데 자기조절과 자기통제는 같은 개념인가요



2. 자기통제 혹은 자기조절과 자기강화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3. 반두라의 자기조절과 비고츠키의 자기조절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나요?




A.


1. 네에 번역에 따라서 그렇게 두 가지로 다 쓰이는데요, 사회관계 영역에 가면 학자별로 원어가 다소 다른 지점도 있습니다.(그건 그 때에 또 공부하기로 할게요) 반두라의 이론의 경우 자기 통제라는 용어보다 자기 조절이라는 용어로 더 일반적으로 쓰이므로 그렇게 공부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자기 강화를 강화의 유형 중에서 중요시 한 이유를 살펴보면, 행동주의 이론은 대부분은 타인 조절에 의한 학습이잖아요? 그런데 반두라는 자기 조절을 중요시해서 이와 관련해 자기 강화라는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3. 학자 간에 용어는 연관짓기 보다는 각 학자의 개념으로 정확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반두라가 말하는 자기 조절과 비고츠키의 자기조절은 비슷한 맥락에 있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자기 조절, 자기 통제 부분은 사회관계 영역에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로 다루어지게 될 거에요!


챕터 1. 발달이론_행동주의이론_스키너_행동수정기법_행동계약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66 >



Q.


행동계약은 그야말로 상호간의 '계약'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예를 들어 문서화된?) 다른 책에는 프리맥 강화와 토큰 강화를 행동계약에 속한다고 분류한 것도 있더라고요. 근데 프리맥 강화와 토큰 강화가 문서화되거나 별도의 계약이 있다고 하기에는 또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공부가 어려운 것은 책마다 용어나 예시가 다르게 제시되기도 한다는 것 때문인 것 같아요. 저도 한 영역에 20-30권의 책을 가지고 보는데 정말 그러합니다. 하지만 전체 맥락에서 보면 이 문맥이 행동계약을 강조한 것인지 토큰 강화를 이야기하는 것인지는 사실 또한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수업에서 용어 하나 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강조드리는 것이고요! 우리는 시험에 적용점을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이라서 아무래도 ( 대부분의 서적에서 분하고 있기 때문에) 그 구분하는 포인트가 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챕터 1. 발달이론_정신분석이론_에릭슨_성격발달단계_자율성 대 수치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52~>



Q.


4. 에릭슨의 2단계 자율성 대 수치심 단계에서 유아가 신체가 발달하면서 독립심이 발달하고, 행동의 주체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유아가 스스로 음식을 먹거나, 옷을 입고, 대소변을 가리는 자조기술을 통해 자율성을 획득하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옷을 입거나 신발을 신고자 하는 행동이 주도성의 부분으로 설명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주도성은 자율성에 비해 목적지향적이고 계획적인 행동을 통해 탐색을 한다고 보았을 때, 자조기술 행동은 자율성 단계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A.


4. 자조기술은 주로 자율성 단계에서 더 강조되기는 하나 유아기 시기 동안 꾸준히 발달해 나가는 것이므로 두 단계 중 하나에만 해당된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자율성 단계의 유아들은 서툴지만 자신이 남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는 측면에서 이런 행동들이 시작되는 것이 강조되는 설명이 나오고 이 시기에 신체적인 통제 등의 능력을 갖게 되면 이를 바탕으로 다른 도구를 다룬다거나 신발 끈을 묶는 등의 기술발달 및 활동을 수행하는 측면에서 주도성 단계에서도 예시가 덧붙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사례 하나가 아니라 전체적 맥락에서 무엇을 강조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일 잊지 말아야 해요!! (물론 기본적으로 자율성의 예시에서 대부분 제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예시 = 이 단계, 이 용어...식의 공부보다는 그 단계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여러 측면으로 예시가 변형되어도 우리가 정확한 답을 찾아낼 수 있게 되는데요. 그래서 초기 단계의 공부는 명확하고 구조화되고 한 것은 오히려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해 드리는 거에요. 그렇게 공부하는 경우 나중에 적용하실 때 실수하시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거든요. 돌아서면 헷갈리고 들으면 이해되는 것 같고 그런 과정의 연속이 앞 부분의 공부에서 반복되고 나서 구조화를 하시는 것이 필요해요!


챕터 1. 발달이론_정신분석이론_에릭슨_성격발달단계_심리사회적 위기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51~ >



Q.


에릭슨에서 심리사회적 위기는 발달 과업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이 발달 과업에 해당되는 것이 자율성 주도성 신뢰감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수치심 죄책감 불신감 이것도 포함 되나요??



A.


유아기에는 사회적 대행자(주변 사람=관계대상)와 상호작용하면서 어떤 발달 과업을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유아들은 이것을 적절히 수행해 나가느냐에 따라 자아를 발달하게 되지요. , 유아가 발달과업을 직면할 때를 심리사회적 위기를 겪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사회적 위기란 각 단계마다 유아가 발달시켜 나가야 하는 신뢰감 대 불신, 자율성 대 수치심, 주도성 대 죄책감 등의 발달 과업을 갖는 것이라고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각 단계의 심리사회적 위기=발달 과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